인터파크(대표 이상규)는 지난 13일 서울 본사에서 애니맥스브로캐스팅코리아(대표 홍승화)와 애니메이션 '안녕! 괴발개발' 캐릭터 활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애니맥스와 NHC미디어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안녕! 괴발개발'은 반려동물 눈으로 바라본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인터파크는 '안녕! 괴발개발' 캐릭터를 반려동물 전문몰 '인터파크 펫' 마케팅과 각종 프로모션에 활용할 계획이다. 애니맥스는 해당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활용한 영상 및 자체 브랜드(PB) 상품 제작에 협력한다.
김동식 인터파크 쇼핑부문 버티칼사업부장은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인터파크 펫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애니맥스와 긴밀하게 협력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콘텐츠, PB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시 인터파크 쇼핑부문 버티칼사업부장(왼쪽)과 강주연 애니맥스 편성국장이 기념 촬영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06/963607_20170614113610_076_0001.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