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이제는 연애하고 싶다..이상형은 이광수라더니"

사진=SBS캡쳐
사진=SBS캡쳐

체조스타 손연재가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힌 것이 재조명됐다.

손연재는 지난 2016년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이상형을 언급했다.



여성팀 멤버로 출연한 손연재는 "그동안 7년째 시즌을 치루느라 연애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올림픽도 끝났으니 연애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저는 키는 본다. 저랑 눈높이가 맞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답했고, '이곳에서 굳이 이상형을 고른다면 누구냐'는 질문에는 "광수오빠"라고 말해 이광수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했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