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엠 문화콘텐사업본부는 심리학 권위자인 최창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유아복지상담학부 석좌교수가 출간한 '우리 아이 인성은 7세에 결정된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은 최 교수가 늦장가를 가서 아홉살, 일곱살 두 아들과 돌 지난 셋째 딸을 키우며 겪는 좌충우돌 심리육아 에세이다.
세계적 심리학자와 아동교육자, 석학들 연구와 사례, 그리고 경험에 비추어 가장 적합하고 합리적인 인성교육을 망라했다. 자신뿐 아니라 아이 인성이 결국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모든 것'이란 걸 공유하고자 책을 펴냈다.
최 교수는 현재 TV와 라디오 출연은 물론 강연자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1994년 첫 책 '왜?'를 시작으로 '연구실 밖으로 나온 심리학'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 등을 연이어 출간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