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운영하는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전문가 교육과정' 수강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유일 SW테스트 전문가 자격(CSTS) 시험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공동 주관한다. SW 테스트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개념과 지식·기술을 다루는 일반과정으로 운영된다. △SW테스트 개요 △블랙박스 테스트 △화이트박스 테스트 등 이론 교육부터 자격취득을 위한 시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전남지역 정보기술(IT) 및 SW개발자 및 관계자,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오창렬 원장은 “SW테스팅은 정보통신분야 뿐만 아니라 의료와 자동차 등 산업 전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SW개발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SW품질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
김한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