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경 세종대 교수가 창조가디언스 클럽에서 강연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06/963738_20170614144517_199_0001.jpg)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는 13일 팁스타운S2, 브이아크에서 '2017 창조가디언스 클럽'을 개최했다. 창조가디언스 클럽은 지난해부터 벤처기업협회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운영 중인 '멘토 역량 강화사업' 일환이다. 창조가디언스 교육을 이수한 멘토가 커뮤니티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멘토 역량 강화사업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타운 창업멘토 역량 향상을 돕는 교육과 멘토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한인배 벤처기업협회 SVI센터장은 “사회적으로 벤처 창업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벤처창업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성원 노력이 중요해졌다”면서 “특히 창업멘토 역할이 강조되면서 이들 역량 향상을 돕는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월까지 멘토 역량에 관해 연구한 신중경 세종대학교 교수가 '멘토 역량 자가진단으로 멘토링 효과 향상'을 주제로 강연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창조가디언스 클럽은 올해 모두 6회 개최될 예정”이라면서 “멘토 역량 강화사업은 스타트업을 도와주려는 모든 창업 멘토에게 열려있다”고 소개했다.
신청이나 문의사항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www.creativekorea.or.kr) 또는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