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민 씨앤피 대표 특허청장표창 2년 연속 수상

박경민 씨앤피 대표
박경민 씨앤피 대표

박경민 씨앤피 대표이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52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표창을 받았다. 박 대표는 지난해에도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씨앤피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실버사업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자돋보기 혹은 전자확대경에 들어가는 영상처리 솔루션이 대표 제품이다. 노인 등 시력이 좋지 않은 이들이 이 솔루션의 수혜를 보고 있다. 박 대표는 이 분야에서 세계 1위와 2위인 미국 Ai스쿼드, GW마이크로사에서 개발과 사업총괄 이사직을 역임한 바 있다.

특허청장표창 외 2014년 산업통산자원부장관 표창, 올해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했다.

씨앤피 관계자는 “회사는 특허청 IP스타기업, 중소기업청 수출유망 중소기업, TCB기술평가 우수기업, 바이오헬스분야 선도 기업으로 지정돼 있으며 발명품 모두를 'Designed by Chris Park(박경민 대표를 지칭)'이라는 자체 상표로 26개국에 직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