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가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선보인다. SBS 대표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출연진 개성을 담은 캐릭터와 예측 불가능한 리얼 버라이어티적 요소가 만났다. 만 7세 이상 시청할 수 있다. 총 24부작(편당 30분)이다. 내달 말부터 주말 오전 시간대 편성된다. SBS UHD 채널은 물론 케이블 TV, IPTV, 유튜브 등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배급할 예정이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SBS와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공동 제작했다”며 “향후 런닝맨 IP를 활용한 게임부터 각종 라이선싱 및 콜라보레이션 상품까지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