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쏘시오(대표 이상무)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해피홈보육원(원장 김상봉)을 방문해 '스타 기부 셰어링'으로 기부 받은 유아용품을 전달했다.
스타 기부 셰어링은 스타가 사용하였던 물건을 기부 받아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익금을 기부 또는 직접 물건 기증이나 대여로 공유 가치를 알리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부 물품은 프로축구선수 이동국씨가 기증한 물품이다. 이씨 가족이 실제 사용했던 영 유아용 자전거와 미끄럼틀, 유모차 등과 다날쏘시오가 준비한 유아용 장난감 등 30여점 400만원 상당이다.
해피홈보육원은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아동에게 보호, 치료와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약 30여 직원과 현재 40여 아동이 생활한다.
이상무 다날쏘시오 대표는 “스타 기부 셰어링이 공유 플랫폼의 역할”이라며 “더 많은 스타나 이웃에게 물건을 기부 받아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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