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m의 6단 합체 카봇 하이퍼빌디언 등장…원격제어 LED팔찌 등 몰입도↑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어린이 공연 최고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헬로카봇이 여름방학을 맞아 시즌3 ‘우당탕탕 집짓기 대작전’으로 돌아온다.
손오공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한달 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3를 개막한다고 15일 밝혔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와 하쿠나마타타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하쿠나마타타가 제작한 뮤지컬 헬로카봇은 지난해 누적 관람객 약 10만명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로봇 뮤지컬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헬로카봇 사상 최대 사이즈인 2.7m의 6단 합체 카봇, 하이퍼빌디언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 더욱 정교하고 실감나는 로봇제작을 위해 국내외 로봇 전문가로 활약 중인 아트디렉터가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시즌2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도 원격제어 LED팔찌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하쿠나마타타 관계자는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3는 고 퀄리티의 초대형 카봇과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공연의 재미를 더해 올 여름방학 우리 가족을 위한 최고의 나들이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3 ‘우당탕탕 집짓기 대작전’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이나 조건에 따라 조기예매 할인, 재관람 할인, 엄마아빠 만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손오공은 헬로카봇 신제품 ‘헬로카봇시계ver.2’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구매자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손오공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된 고객에게는 ‘헬로카봇시계ver.2’를 출시 전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