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칵테일 브랜드 '믹스테일'과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이 17일, 18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스마일 러브 위크엔드'를 공식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믹스테일과 호가든은 이번 행사의 주요 테마인 '웃음과 사랑의 메시지를 나누는 주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 브랜드 전용공간을 연다.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선사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도 선보인다.
믹스테일은 새롭게 선보인 캔 칵테일 '믹스테일 아이스' 출시를 기념해 '야외에서 즐기는 칵테일 라운지 바'를 주제로 전용바와 휴게존을 운영한다. 전용바에서는 간편하게 즐기는 캔 칵테일 '믹스테일 아이스 모히토'와 '믹스테일 아이스 스트로베리 마가리타'를 맛볼 수 있다. 그늘막이 마련된 휴게존에서는 편안하게 누워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사진을 찍어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는 사진이벤트와 초대형 크기의 젠가 게임, 빨대로 공을 부는 '믹스테일 빨대 축구게임'도 마련해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
호가든은 '도심 속 여름 정원'을 주제로 브랜드 전용공간을 운영한다. 방문객은 '호가든 오리지널'과 '호가든 로제'를 신선한 생맥주로 즐길 수 있으며 흥겨운 음악을 들으며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여름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방문객에게 타투 스티커를 붙여주고 방문객이 손수 꾸민 '나만의 화분'을 전시하는 '나만의 가든 만들기'와 즐거운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 현장에서 출력해 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선사하자는 행사의 취지가 믹스테일, 호가든이 추구하는 가치와 일맥상통해 참여하게 됐다”며 “축제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젊은 소비자가 결집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첫 회를 맞은 '스마일 러브 위크엔드'는 '웃음'과 '사랑', '주말'을 테마로 한 새로운 음악축제로 17일과 18일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스마일 스테이지', '러브 스테이지', '위 스테이지' 3개의 무대가 마련되며 '페퍼톤스' , '볼빨간 사춘기', '자이언티', '신현희와 김루트' 등 다양한 장르의 총 40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