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는 자사 제품이 '2016 IDA 어워드'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멀티키보드 K780 △마우스 M720 △프리젠터 스포트라이트 △게이밍 마우스 G프로 △웹캠 브리오 △제품 패키지 △스마트홈 제품 2종(홈 모니터링 카메라 서클, 홈 스위치 팝) △아이패드용 도킹 베이스 등 총 9개가 수상했다.
IDA 어워드는 지난해를 통틀어 의미 있는 디자인 제품과 신진 디자이너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올해 IDA 심사위원들은 52개국 1000여 개 출품작 가운데, 창의성, 실용성, 혁신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로지텍은 이번 IDA 어워드에서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브랙큰 대럴(Bracken Darrell) 로지텍 최고경영자(CEO)는 “프리젠터 스포트라이트는 기존 제품을 완전히 변신시킨 제품이고, 웹캠 브리오와 키보드 K780은 기존 제품군 내에서 혁신을 이룬 사례”라면서 “이번 IDA 수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디자인을 통합해가는 로지텍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