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코리아(지사장 채은미)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비영리 경제 교육 단체 JA코리아와 '2017 FedEx-JA 국제무역창업대회' 워크숍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아·태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2인 1조로 비즈니스 주제에 관한 마케팅·영업 전략을 수립해 영어로 발표하는 경진대회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 160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다음 달 23일과 8월 국내, 국제 대회가 각각 열린다.
워크숍에 참석한 학생 100여명은 대회에 관한 소개와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에 관한 강연을 청취했다. 작년 국제 대회 주제 '유럽에 여행 보안 상품을 팔아라'로 사업계획서도 작성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