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과감 노출에 이경규 분노 "3분의 1도 안 벗었는데..."

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
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의 노출 사진에 분노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이예림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심 먹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예림이 가슴 라인이 노출된 의상을 입은 채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청순한 얼굴과는 달리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아빠 이경규는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방송에서 "너 얼마 전에 인스타그램에 섹시한 사진 올렸더라. 그 사진보고 깜짝 놀랐다. 정신 나간 애 아닌가 싶었다. 진짜 놀랐다. 홀딱 벗은 것 아니냐"고 잔소리를 했다.
 
이에 이예림은 "3분의 1도 안 벗었는데 뭘 그러냐"고 반박해 이경규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예림은 19일 전북 현대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