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제33차 명품창출CEO포럼 개최

명품창출CEO포럼 단체사진
명품창출CEO포럼 단체사진

한국표준협회(KSA)는 명품창출CEO포럼이 16일 대림통상 증평공장에서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명품창출경영과 혁신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대림통상 현장 벤치마킹과 증평 문화탐방 등이 진행됐다.

명품창출CEO포럼은 2012년 발족 이후 지금까지 33차례 열렸다. 명품창출CEO포럼 노시청 회장,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김윤세 인산가 회장, 이학성 LS 사장, 이상복 한국품질경영학회 회장, 형형우 한국품질명장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형 명품창출 방향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대림통상은 1970년 세계적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더불어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인다는 목표 아래 설립됐다. 설립 초기 양식기 사업을 시작으로 수전금구, 비데, 위생도기, 샤워부스 등 토털 욕실제품을 생산해 욕실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는 물론 중국,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 및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4000만달러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2010년 레드닷디자인어워드, 2012년 IF 디자인어워드, 2013년 국토교통부 주관 친환경 주택 건설기술과 신자재 개발 대상에서 대통령상 수상, 18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

2017년도 명품창출CEO포럼은 테마별 명품특강, 명품창출사례 공유, 회원사 현장포럼,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국가 품질경쟁력을 높이는 참여형 인프라의 중심이 돼 국가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