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순당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싱 브랜드 서포터즈 5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30명을 선발하며 7월 초부터 9월 말일까지 3개월간 활동한다. 지원자격은 '아이싱' 에 관심이 많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대학생이다. 국순당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29일까지다.
국순당의 '아이싱 브랜드 서포터즈'에 선발 되면 '아이싱'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직접 시행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학생 및 우수팀에는 장학금 수여 및 국순당 인턴 입사 지원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국순당 대학생 '아이싱 브랜드 서포터즈'는 2013년부터 매년 20~30명을 선발해 활동하고 있다. '모든 활동은 본인이 즐거워야 한다'는 원칙아래 '아이싱'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기업 업무 진행처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한편 '아이싱' 젊은 층을 겨냥한 레디 투 드링크(RTD)형 저도 탄산주로 2012년 출시 이후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