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식재산센터, 내달 3일 'IP창업 활성화 교육' 실시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정승원 센터장)는 7월 3일 전주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IP)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전통문화를 활용한 IP창업에 필요한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에 나선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승원 센터장은 “지역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IP창업 활성화로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전북 전통문화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