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 진주역 역세권에 소비·일자리·주거 3박자를 갖춘 지식산업센터 ‘드림IT밸리’가 지난 12일부터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진주시 충무공동에 위치한 센터는 대지면적 5,148㎡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되며, 지식산업센터 141실, 근린상가 53실로 총 194실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KTX 진주역 인근에 위치하고 진주IC, 문산 IC와도 가까워 특급교통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와 함께 근린상가도 53실로 구성돼 상가 품은 지식산업센터로 근로자들의 이동 동선이 대폭 축소돼 업무효율도 높이고 편의성도 높아진다.
센터 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 내 클러스터지구 슈퍼블록 내 희소성 있는 중소형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임대 시에는 고정적인 임대 수입과 동시에 매각 시에는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단지 앞 상업시설 없는 대규모 연구단지와 한림풀에버, 중흥 S클래스등 4천여세대의 주거단지와 11개 공공기관과 진주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유관 업체 및 협력업체는 물론, 일반기업의 이전수요까지 겹쳐 임대 수요는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주어지는 각종 세제혜택도 연장됐다.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식산업센터의 수분양자들은 취득세와 재산세 경감 기간을 2019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해 기존대로 취득세 50% 감면과 5년간 재산세 37.5% 감면혜택을 그대로 누리게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