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박서준, 극과 극 넘나드는 매력끝판왕…'코믹+액션' 못 하는게 뭐야?

사진=청년경찰 스틸컷
사진=청년경찰 스틸컷

배우 박서준이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제작 무비락)의 박서준 스틸이 20일 공개됐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으로 대세 청춘스타 박서준, 강하늘이 주연을 맡은 영화다.
 
이날 공개된 박서준 스틸은 코믹함과 액션 면모 등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박서준이 연기한 기준은 들끓는 의욕에 몸이 먼저 움직이는 경찰대생으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캐릭터. 박서준은 수사 과정에서의 액션과 유도 훈련 등을 통해 남성미를 드러냄과 동시에 '먹방'과 20대 초반 특유의 말투를 완벽 소화했단 후문이다.
 
그는 논리정연한 원칙주의자 희열 역의 강하늘과 대비를 이루며 관객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서준은 "기준과 희열의 호흡에서 오는 위트와 유머가 중요하다고 생각햇고 그래서 강하늘과 빨리 친해지려고 노력했다.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럽다"고 밝히기도 했다. 8월 개봉 예정.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