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데일리금융그룹과 핀테크를 활용한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영완 삼성증권 스마트사업부장 상무, 박상영 데일리금융그룹 대표](https://img.etnews.com/photonews/1706/965750_20170620165918_801_0001.jpg)
삼성증권은 데일리금융그룹과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고객맞춤형 금융서비스기업인 데일리금융그룹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증권 양사 주요 역량을 활용하기로 했다. 우선 개인 통합재무관리 서비스인 '브로콜리'앱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연내 선보인다.
브로콜리는 개인이 거래하는 전 금융회사의 자산·소비·투자내역을 통합으로 조회, 관리할 수 있으며,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4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삼성증권은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 출시 및 핀테크 기업과 제휴로 고객 편의를 확장했다. 스마트워치를 통해 투자타이밍을 알려주는 기어S3 전용 앱 '삼성증권 라씨i' 출시, 바이오 인증, 토스와 제휴를 통한 간편 송금 서비스 제공 등을 진행했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