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시구 야구팬 열광 의상+실력+표정 모두 퍼펙트

사진=KBSNsports 캡쳐
사진=KBSNsports 캡쳐

에이핑크 윤보미가 역대급 시구로 야구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0일 서울 송파구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윤보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야구 유니폼을 갖춰 입고 마운드에 등장했다.


 
이날 윤보미는 완벽한 와인드업을 시작으로 포수 인근으로 정확히 공을 꽂아넣었다. 그는 지난 2011년에도 132km의 공을 던져 허구연 해설위원으로부터 "여자 연예인중 단연 시구1등"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물론 이날 시구 역시 중계진의 찬사를 들었다. 중계진들은 "정말 선수 같은 느낌이었다", "굉장히 빠른 공을 던졌다. 연습을 많이 한 티가 난다"며 윤보미의 시구를 극찬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