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 “조국 조지며 떠드는 날” 원내대책회의서 보낸 문자 논란

김정재 국회의원 “조국 조지며 떠드는 날” 원내대책회의서 보낸 문자 논란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의 문자내용이 논란을 사고 있다.
 


김정재의원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보좌관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안경환건 계속요. 집요하게. 오늘은 그냥 조국 조지면서 떠드는 날입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뿐만 아니라 ‘문정인 무슬림인지 반미 생각을 가진 사람이 특보라니’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논란을 사고 있다.
 
해당 문자메시지가 공개되자 김 의원에게 비난 문자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현재 한국당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