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AI 양성 반응이 확인,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농립축산식품부는 "12일 부터 가금거래 상인에 대해 일제검사를 실시했다"면서 "그 도중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가금거래상인의 토종닭에서 AI가 확인되었다"라고 밝혔다.
간이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 세부유형 및 고병원성 여부는 현재 검사 중에 있으며 이 상인은 토종닭 138여마리, 오리 20여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번 AI는 기존 발생 지역(제주·부산·전북·경기·울산·경남)에 포함되지 않았던 대구에서 발생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