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이 마약 매수와 일선, 음주운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그의 근황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차주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옆에 아무도 없지만 끝까지 힘내보자 철없는 내 옆에서 뒤치닥거리 하던 사람들 미안하고 고마워요 #luckygu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차주혁이 시가 담배를 물고 있는 상태에서 와인병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차주혁은 최근 마약매수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기에, 그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을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차주혁에게 징역 1년 6개월 및 501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던 차주혁은 이날 법정에서 구속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