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출판 창업과 융·복합 출판 창작자 양성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국내 사이버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융·복합 출판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지식·기술 창출, 연구개발, 기술자문, 학술교류 사업 등 출판문화산업 발전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고, 1인 출판 창업자 과정 및 융·복합 출판 콘텐츠 창작기획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글로벌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을순 본부장, 손애경 문화예술학부장, 장래혁 대외협력실장 겸 뇌교육전공 교수가 참석했고 이기성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이 함께 했다.
손애경 글로벌사이버대 문화예술학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전자출판계 전문인력 양성과 1인 출판창업자 및 출판 창작인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 문화예술학부는 융·복합 출판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융·복합 콘텐츠 창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초 국내 웹소설 우수벤처기업인 문피아와도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7월 5일까지 2017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문화스토리텔링전공 및 문화콘텐츠기획전공 지원자에 한해 신·편입학 특별장학 혜택을 지원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