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22일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에서 주요 13개 창업지원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창업지원기관 컨퍼러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창업사관학교 및 창업선도대학의 성과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스타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 위해 열렸다.
창업지원기관들은 지역의 벤처 및 투자 활성화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지역 스타 창업벤처기업 발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동으로 유망 글로벌 스타기업 후보군을 발굴, 관리하고 이중 20개사를 선정해 창업지원 사업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진형 청장은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유망한 창업벤처기업들을 발굴하고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함께 모으자”고 당부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