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 실시간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 '라이브 프로텍터'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백업 비즈니스를 제공한다.
데이터가 급증하면서 백업 시장에서는 데이터 보호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비용을 절감하는 통합 솔루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라이브 프로텍터는 인프라 최소화를 통한 관리 효율화, 비용 절감, 성능 향상, 데이터 활용성 강화 등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 프로텍터는 CDM(Copy Data Management) 기반 솔루션으로 기존 IT 인프라에서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를 보호한다. CDM 방식은 데이터를 무한정 추가하고 저장해 보호하는 기존 백업 방식과 달리, 기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적시적소에 데이터를 제공해 투자비용을 최소화하면서 투자효율을 극대화한다.

라이브 프로텍터는 백업 및 복구 절차를 단순화시켜 관리 효율화를 실현한다.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네트워크와 에이전트 기반 백업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수년간 검증된 HDS스토리지 재해복구 기술을 적용한 블록 기반 백업 방식도 추가 제공한다.
블록 기반 백업은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보호하므로 운영 서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혼재된 운영 시스템을 유연하게 통합해 단순하고 사용이 간편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는 네트워크와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발전해온 기존 백업 솔루션 업체가 모방할 수 없는 기술이다. 수십년간 하이엔드 스토리지와 재해복구 기술을 제공한 HDS,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만이 제공 가능한 독보적 데이터 보호 기술이다.
라이브 프로텍터는 솔루션 하나로 데이터연속보호(CDP), 스냅샷, 복제, 백업 소프트웨어, 스토리지자원관리(SRM) 등 다양한 기능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원스톱 솔루션으로 복제부터 배치, 아카이빙, 백업까지 전체 프로세스 진행이 가능하다. 백업 소프트웨어 및 별도 백업 전용 인프라가 필요 없다.

또 백업 인프라 도입을 최소화함으로써 적은 투자비용으로 투자 효율을 극대화한다. 일반적인 데이터 보호 솔루션들이 채택하는 인프라 추가 방식에서 벗어나 전통 백업 대비 인프라 도입 비용을 40% 이상 절감시켜 준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관계자는 “필수 장비였던 미디어 서버, 백업 네트워크, 가상테이프라이브러리(VTL) 등 전용 저장장치를 추가 도입할 필요가 없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면서 “모든 백업 업무가 통합 자동화되므로 상면, 전원 등 운영 관리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라이브 프로텍터는 즉각적 백업과 복구가 가능해 백업 및 복구 성능을 90% 이상 개선했다. 라이브 프로텍터는 최초 원본 데이터의 전체 백업 이후에 변경분만 전송하는 CBT(Change Block Tracking) 기술을 활용해 항상 풀(Full) 백업 형태로 백업 이미지를 저장한다.
라이브 프로텍터는 백업을 위해 저장한 데이터를 추가 장비와 별도 소프트웨어 도입 없이 개발, 조회 및 테스트 서버 등에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중복투자를 원천 방지해 '저비용 고효율'을 실현한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