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초아가 탈퇴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의 근황이 관심 집중됐다.
설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프화보찍기 #거울샷. 포토 지민, 조명 신영, 반사판 및 모델 설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편안한 복장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AOA 설현과 지민 그리고 김신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반사판과 조명을 활용해 장난스러운 설정샷을 찍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짓게 만들었다. 특히 설현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 꿀피부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찬미는 지난 19일 21번째 생일을 맞은 찬미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찬미는 깔끔한 데님 원피스에 눈길을 사로잡는 검정색 큰 리본과 베레모를 매치해 상큼함을 더했다. 한 손으로 놀란 듯 입을 가린 포즈를 최하고 있는 찬미의 모습에 깜찍함까지 더해졌다.
AOA 민아는 화보를 통해 밝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민아는 그라치아 6월호를 통해 밝고 청순한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민아는 편안한 운동화와 셔츠 차림의 청순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AOA 혜정은 내추럴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혜정은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를 통해 블랙 가디건, 시스루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오가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한편 AOA는 최근까지 초아의 잠정 휴식으로 초아를 제외하고 공식 무대에 선 바 있다. 초아의 탈퇴로 인해 그룹 내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