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MLB 9이닝스 GM' 글로벌 서비스

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MLB 9이닝스 GM(General Manager)'을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 미국 프로야구 리그 MLB팀 감독 겸 단장이 돼 선수 영입부터 훈련, 경기 진행까지 구단 모든 것을 관리·운영할 수 있다.

MLB 현역 선수 정보와 이미지는 물론 구단별 로고와 유니폼을 완벽 재현했다. 이를 위해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 풀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다양하게 구단을 꾸릴 수도 있다. MLB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저 취향에 맞게 팀을 구성, 리그 및 레더 모드 등 경기를 할 수 있다. 성적에 따라 상·하위 리그 이동도 가능하다. 선수 성격을 반영한 피드백 시스템도 적용했다. 유저 선택에 따라 선수 개개인 능력과 팀 성장 방향을 바꿀 수도 있다.

컴투스는 한 달에 한 번 게임 내 '2017시즌카드' 시스템을 통해 현재 시즌에서 활약하는 MLB 선수를 유저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이 게임은 에이스 프로젝트가 개발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