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인기상품]브랜드우수-SK매직 '슈퍼아이스·슈퍼S에디션'

SK매직(대표 류권주)이 직수형 정수기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혁신적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SK매직은 국내 최초로 직수로 깨끗한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아이스메이커 '슈퍼아이스(모델명 SIM-I900C)'와 스와로브스키 적용으로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슈퍼S에디션(모델명 WPUA400C)' 정수기를 지난 3월 출시했다.

슈퍼아이스는 스테인리스 증발기를 적용해 중금속 검출 걱정이 없다. 국내 최초로 아이스룸을 하루에 2번, 3시간 동안 UV로 99.9% 살균한다.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물과 함께 즐기기에 최적화된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을 취향에 맞게 큰 얼음(11g)과 작은 얼음(8g)으로 사이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 가정용 중 최대인 100여개 얼음을 보관할 수 있는 아이스룸을 채용했고, 빠른 얼음 생성 속도로 하루에 600개 이상 얼음을 만들 수 있다.

신제품 슈퍼S에디션 정수기는 디자인과 살균력을 강화했다. 오스트리아 명품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취수구(코크)에 적용해 디자인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2시간마다 1번씩 하루 12번 UV로 살균해 취수구쪽 세균 유입을 원천 차단했다.

또 분유 타는데 최적화된 50도 유아수 추출 기능과 어린이 전용버튼을 전면에 채택해 키가 작은 아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으로 제품 이상시 사용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상태를 알려주고, 상담실에서 제품 제어와 치명적 불량 시 AS기사 출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직수형 정수기 가운데 국내 최대 냉·온수 정수량, 최소 소비전력, 스마트 정량 추출, 3필터 5단계 필터링 시스템 등으로 제품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SK매직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청정 시스템을 탑재해 스스로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슈퍼L 청정기(모델명 ACL-V15)'와 '슈퍼I 청정기(모델명 ACL-V16)'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별도로 제품을 조작할 필요가 없다. 매주 실내 오염도를 분석해 공기가 오염됐던 시간을 기억해 미리 공기를 정화한다. 거주 지역 황사, 미세먼지 등 외부 공기 상태를 파악해 스스로 작동한다. GPS 기능이 있어 사용자 귀가 시점에 미리 실내 공기를 측정,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준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