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성원)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신규·휴면고객을 대상으로 'CU 편의점 5000원 이용권'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50%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행사 참여일까지 11번가 결제이력이 없는 고객은 '100원 딜' 또는 '50% 할인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 CU 편의점 100원 딜로 구매한 이용권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e쿠폰' 형태다. 유효기간은 발급 후 1년이다. 2017년 첫 구매 50% 할인쿠폰은 이 달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김문웅 SK플래닛 11번가 비즈본부장은 “앞으로 고객 등급에 따라 차별화한 혜택을 제공해 쇼핑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