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스타일(대표 홍정인)이 '스마트 리폼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문 전기 공사로 등기구를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 기존 LED 조명 설치 방식과 달리 사용자가 직접 기존 형광등 등기구를 LED로 교체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방식으로 설계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형광등 제거 후 별도의 공구를 사용하지 않고 이 회사가 독자 개발한 자석 브래킷이 내장된 LED 램프를 등기구 철판에 부착하면 된다. 조명 지식이 없는 일반 사용자도 5분이면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중인 등기구를 LED 조명으로 사용하다가 이사를 하더라도 LED 램프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홍정인 대표는 “고가의 조명으로 인식된 LED 조명을 일반 생활 조명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가격을 최대한 낮추고 품질과 서비스는 높였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