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타닉스(대표 김종덕)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개념을 시장에 처음 소개한 기업이다.
2009년 구글 출신 엔지니어들이 설립해 2011년 본격적으로 제품을 출시한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주목받으며 최고 성장률을 꾸준히 경신하고 기업의 IT 인프라를 변화시켜오고 있다.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은 웹-스케일 엔지니어링과 일반 사용자 수준 디자인이 조합된 형태다. 서버, 스토리지, 가상화, 네트워킹 기술을 통합해 뛰어난 머신 인텔리전스 기술을 탑재한 탄력적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으로 자연스럽게 완성한다.
뉴타닉스는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현한다.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주요 IT전략의 시장 진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그동안 오직 퍼블릭 클라우드로만 실현 가능했던 혜택을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가 실현시키는 것이다.
하드웨어 제공업체가 특정 분야 애플리케이션에 종속되는 것과 달리 뉴타닉스는 기업이 기존에 갖춘 물리·가상 환경에서 뉴타닉스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와 방법론을 제공한다. 또 기존 SLA, 보안체계, 보안설정 등을 그대로 유지해 특정 워크로드에 국한되지도 않는다.
뉴타닉스의 핵심 비전 중 하나가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워크로드를 구동할 수 있는 하이퍼컨버지드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원 클릭으로 기능을 구현하는 단순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IT전문가 없이도 고효율 인프라를 구현할 수 있다.

또 뉴타닉스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기술기업 중 유일하게 4개의 하이퍼바이저(v스피어, 하이퍼V, 젠서버, AHV)를 모두 지원한다. 하이퍼바이저 측면에서 선택 자유를 제공하므로 기업 분야와 기존 IT환경에 제약받지 않고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 지원 범위를 HPE 프로라이언트 랙마운트 서버와 시스코 UCS B 시리즈 블레이드 서버로 확장했다.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뉴타닉스 선진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자 하는 대규모 기업과 서비스 제공업체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최근 IBM과 글로벌 파트너십과 다년간의 하이퍼 컨버지드 전략을 발표한 것도 눈에 띈다. 양사는 뉴타닉스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소프트웨어와 IBM 파워시스템을 결합해 턴키 방식 하이퍼 컨버지드 솔루션을 제공,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김종덕 뉴타닉스코리아 대표는 “뉴타닉스는 HCI 시장을 넘어 퍼블릭과 프라이빗의 모든 클라우드 시장을 활동 무대로 삼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규모 기업이 모든 워크로드에서 최고 효율과 성능을 보장하도록 지원한다”면서 “매년 시행하는 순추천지수(NPS)에서 3년 연속 90점 이상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이 뉴타닉스 우수한 기술력과 고객 만족도를 입증한다”고 밝혔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