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6/26/cms_temp_article_26205427051817.jpg)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 보급 확대를 통해 4차산업 고도화와 일자리창출에 나선다.
SBA측은 다음달 4일부터 사물인터넷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물인터넷(IoT) 전문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전문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의 필수기술인 사물인터넷 분야의 기초 및 심화부분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특히 IoT 전문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매개로 난이도별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 기술지식과 경험은 물론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으며 교육생 간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서울소재 사물인터넷 분야 재직자 또는 사물인터넷 관련 하드웨어 개발자 및 SI 프로젝트 실무자, 스마트 전자기기 소프트웨어 개발자 및 기획자, 기본 프로그래밍(C, JAVA, Android, Python 등) 관련 지식 소유자 등의 조건에 해당하는 실무자라면 가능하며, 예비 창업자는 제외된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6/26/cms_temp_article_26205438322496.jpg)
보다 자세한 내용은 SBA 공식 홈페이지나 서울IoT센터 홈페이지, SBA 산업혁신연구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진 SBA 산업혁신연구소장은 "사물인터넷 전문 아카데미 교육으로 수강생 전원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할 것이다"라며 "이들을 통해 4차산업의 필수인 사물인터넷 분야의 활성화와 고도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