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안철수 광팬이었다? SNS “기업가정신, 그 후...마음의 보약을 먹은 기분”

이유미, 안철수 광팬이었다? SNS “기업가정신, 그 후...마음의 보약을 먹은 기분”

 
국민의당 이유미 당원이 긴급체포된 가운데, 그가 과거 SNS를 통해 남긴 안철수 전 대선후보와 관련된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유미 당원은 2015년 스승의날 당시 “교수님 세분 모시고 20년 만에 스승의날 노래 완창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라며 자신의 스승인 안철수를 찾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유미는 이어 “기업가 정신, 그후..정말 간만에 마음의 보약을 먹은 기분. 학교와 사회에서 만난 나의 소중한 스승님들..한 분 한분 떠올려본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사진 속에는 안철수 전 의원과 그의 동료 교수가 꽃다발을 들고 환히 웃고 있다.
 
이유미는 2013년 대선 당시 안철수 진심캠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진심캠프 66일을 기록한 ‘66일 안철수와 함께한 희망의 기록’ 저서에 참여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