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에 밥 세 숟가락만 먹는 극한의 체중감량으로 걱정을 끼쳤던 배우 이태임이 미모를 되찾았다.
이태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jtbc 품위있는 그녀 2회 재밌게 보셨나요? 저도 선배님들을 본받아 열심히 했습니다^^ 본방사수 부탁드려요. 품위녀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태임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청순한 외모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극심한 체중감량으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는 이태임은 7~8kg 가량 살을 찌운 후 예전 미모를 회복했다. 확실히 지난 4월 앙상했던 모습과는 달리 건강미가 물씬 풍겨지고 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3월 체중 조절을 위해 하루 세끼 밥을 1숟가락씩, 총 세 숟가락 먹는다고 고백한 뒤 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편, 이태임은 JTBC 금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해 열연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