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는 다음 달 2일까지 실시하는 '최고의 한방' 경품 이벤트에 3만7000명 이상 응모자가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KBS 2TV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최고의 한방' 간접광고(PPL)을 기념해 선보이는 경품 행사다. 최고의 휴가, 최고의 능력 등 총 9개 주제로 경품을 마련했다.
ID 당 1개 주제 상품에 응모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응모인원을 확인할 수 있어 치열한 눈치 싸움이 벌어졌다.
'2인 항공권'(200만원 상당)은 현재 7000명 이상 고객이 응모했다. 'MS 서피스 프로 i5'(4GB)는 6700명 이상을 끌어들였다. 3위는 '발뮤다 더팟&더토스터'다. 'IKEA 기프트카드'(100만원권)도 4200명 이상이 응모하며 4위를 차지했다. '닌텐도 스위치'와 '샤오미 치사이클', '다이슨 슈퍼소닉', '샤넬 이드라 5종'이 각각 뒤를 이었다.
G9는 다음 달 14일 경품 별 1명씩 당첨자 9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자 선착순 10만명에게는 스마일포인트 100점을 지급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