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어린이 전용 교육 태블릿PC '카카오키즈' 론칭

GS샵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35분 카카오의 유아 콘텐츠 전문 자회사 블루핀이 제작한 3~8세 어린이 전용 태블릿PC '카카오키즈'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와 동화는 물론 한글, 영어. 수학. 과학 등 1만5000개 이상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지, 언어, 인성, 감성, 신체발달 콘텐츠를 망라했다. 화면을 문지르고 풍선을 터뜨리는 등 직접 움직이며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도 다수 포함했다.

카카오키즈는 콘텐츠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 번 내려 받은 콘텐츠는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아이가 콘텐츠를 의도치 않게 내려 받거나 삭제하지 않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즈락' 시스템을 적용했다.


'삼성 갤럭시탭A(SM-T280)'+'카카오 영유아 교육 플랫폼 2년 사용권' 결합 상품은 33만원에 판매한다. 자동주문전화(ARS) 1000원 할인 및 무이자 10개월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 32GB SD카드와 '리틀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한 탭 케이스를 각각 증정한다.

GS샵, 어린이 전용 교육 태블릿PC '카카오키즈' 론칭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