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오미자' '깔라만시'에 차가운 얼음을 갈아 넣은 '프라페(Frappe)'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미자 프라페는 100% 문경 오미자 원액을 얼음과 함께 블렌딩한 제품이다. 깔라만시 프라페는 레몬보다 비타민C 함량이 30배 많다고 알려진 동남아 대표 열대 과일 깔라만시를 넣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과일을 활용한 여름 시즌 음료를 개발했다”면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음료가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