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영실업과 '가족 팽이 대회' 개최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5일까지 각 지점 안내데스크와 문화센터 데스크에서 각각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패밀리 챔피언십' 사전 접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구 콘텐츠기업 영실업과 공동 진행하는 가족 팽이 대회다. 아이와 부모가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가족 대항전' 형식으로 마련했다.

영실업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는 상대방 팽이를 파괴하는 기능과 제품을 조합해 나만의 승부전략을 세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행사는 7월 8일과 9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8개 권역에서 예선을 진행한다. 같은 달 16일 영등포점에서 최종 결선을 실기한다. 아동 1인과 동반 부모 1인이 팀을 꾸려 참여할 수 있다. 총 2000여개 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백화점은 경기 결과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 고객에게는 베이블레이드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베이포인트 2000점을 제공한다.

롯데百, 영실업과 '가족 팽이 대회' 개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