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이 3단계 누수 방지 시스템 및 2중 스테인리스 스틸 진공 단열 기술을 적용한 테팔 위고 시티 텀블러를 27일 출시했다.
테팔 위고 시티 텀블러는 자동 열림 방지 장치와 버튼을 눌러야만 캡이 열리는 '원터치 오픈 시스템', 실리콘 패킹 등 3단계 누수 방지 시스탬을 갖춰 물이 새는 것을 완벽히 방지하는 제품이다.
2중 스테인리스 스틸 진공 단열 기술도 적용, 보냉 및 보온 성능도 뛰어나다. 스테인리스 스틸 외벽과 내벽 사이 진공 층이 내부 열을 보존하고, 외부로부터의 영향을 차단하고 결로 현상을 방지한다. 6시간 동안 따뜻한 음료는 65도 이상, 차가운 음료는 15도 이하를 유지할 수 있다.
위생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음용구 부분을 캡이 덮어 입이 직접 닿는 부분에 이물질이 묻지 않게 했다. 음료를 마실 때 뚜껑이 코나 이마에 닿지 않도록 캡을 뒤로 완전히 젖힐 수 있게 했다.
용량별 350ml와 430ml 2종으로, 출고가는 각각 3만1900원과 3만3900원이다. 색상은 블랙과 스테인리스 스틸 2종으로 출시됐다. 전국 백화점, 할인점, 가전양판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