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대우전자부품 등 9개 기업을 올해 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9일 밝혔다.
이번에 선도기업으로 뽑힌 기업은 대우전자부품을 비롯해 티앤지·태산ENG·혜성씨앤씨·불스원신소재·정우정공·시지트로닉스·대유에이피·원광전자 등이다.
도는 선도기업에 향후 5년간 연구개발(R&D), 현장애로기술 해결, 마케팅, 컨설팅, 교육훈련, 구인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77개 선도기업의 최근 5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6.3%로 전국 3.3%에 비해 높았다. 그중 12개사는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300기업에 선정됐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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