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대표 김춘규)는 7월 한 달 동안 전국 매장에서 휴가철 장거리 운전과 여름 계절을 고려한 '타이어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여름철 뜨거운 열기를 먹은 도로와 노면은 고무가 주원료인 타이어엔 치명타를 준다. 특히 휴가가 몰리는 여름은 장거리 운행이 많아 차량 점검 시즌이다. 운전자들은 휴가 전 차량 점검을 받지만 타이어는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또 점검 받아도 공기압 정도만 확인한다.
타이어뱅크는 장거리 운전에서 가장 중요한 타이어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별 점검기간 동안 타이어뱅크 매장을 방문하면 4대 안전 점검 서비스(공기압·펑크·밸런스·위치교환)와 여름철 타이어 관리 및 운행 요령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여름 장거리 운행 전 잠시 짬을 내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타이어 점검 후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강화를 시행할 것”이라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