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평균과 비교해서 변동폭 대비 성과 좋지 않아 28일 오후 12시25분 현재 전일대비 5.07% 오른 11,4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네패스는 지난 1개월간 8.57%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 주가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2.6%를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네패스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적정한 수준에 있었지만 변동성은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네패스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3.2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높았으나 위험대비 수익률은 그렇게 높지 않다. 다만 반도체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6.7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네패스가 속해 있는 반도체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네패스 | 2.6% | 8.6% | 3.2 |
엠케이전자 | 2.3% | 5.1% | 2.2 |
테크윙 | 2.1% | 11.3% | 5.4 |
유니셈 | 1.9% | 25.3% | 13.3 |
아이씨디 | 1.6% | -6.3% | -3.9 |
코스닥 | 0.6% | 4.3% | 7.1 |
반도체 | 1.1% | 7.4% | 6.7 |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반도체업종 -0.13% |
테크윙 | 13,250원 ▲150(+1.15%) | 엠케이전자 | 10,250원 ▲50(+0.49%) |
유니셈 | 7,730원 ▼40(-0.51%) | 아이씨디 | 14,200원 ▲300(+2.16%) |
증권사 목표주가 12,000원, 현재주가는 목표주가에 근접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네패스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반대로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
네패스 | 유니셈 | 테크윙 | 엠케이전자 | 아이씨디 | |
ROE | 12.9 | 9.4 | 16.3 | 13.1 | 15.6 |
PER | 14.8 | 35.4 | 13.0 | 2.8 | 12.4 |
PBR | 1.9 | 3.3 | 2.1 | 0.4 | 1.9 |
기준년월 | 2017년3월 | 2017년3월 | 2017년3월 | 2017년3월 | 2017년3월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140주, 10,250주를 순매수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57,377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73,168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130,545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13%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네패스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13%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5.63%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6.2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2.31%를 보였으며 기관은 1.46%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9.68%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9.74%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0.56%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투심과 거래량은 보통, 현재주가는 강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최근 주가가 강하게 상승하면서 지속됐던 약세국면을 지나 상승국면으로의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10,15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