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29일~7월 1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제10회 국제 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KORECA 2017)'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인도, 중국, 러시아, 과테말라, 홍콩, 베트남 등 11국 45개 기업이 참가해 관련 제품과 기술을 전시·소개하고,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전시 기간 중에 수출상담회를 마련, 국내 우수 고령친화 및 복지재활 관련 기업의 수출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 전시장 내에 소형 주택체험관을 설치해 주방, 욕실, 안방 등 공간별로 복지용구를 배치, 관람객이 보다 쉽게 고령친화용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령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고령자 유사체험 프로그램, 인지장애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고령친화기기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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