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신현성)은 본격적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펜션 실시간 예약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기존 복잡한 실시간 예약 시스템 과정을 단축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12개 세부 조건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20대 젊은 고객부터 가족 여행객, 단체 여행객 등 여행 형태에 적합한 펜션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풀빌라, 스파, 수영장, 바비큐장, 조식, 반려동물 동행 등 원하는 조건을 선택하면 된다. 티몬은 7월까지 6000여개 펜션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티몬이 최근 1년간 (2016년 6월~2017년 5월) 기록한 국내 숙박 매출 중 펜션은 35%로 1위를 차지했다. 호텔 34%, 리조트 23%, 캠핑과 클랭핌 7%, 게스트하우스 1%로 나타났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