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대통령의 와인 '보리우 빈야드'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 출시

아영FBC, 대통령의 와인 '보리우 빈야드' 스페셜 패키지 한정판 출시

아영FBC는 '대통령의 와인'으로 유명한 '보리우 빈야드'의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페셜 패키지는 100년 전통 나파 밸리 보리우 빈야드의 한국 론칭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명품 핸드백 제작으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 시몬느와 합작해 제작한 1본입 사슴가죽 와인 캐리어는 명품 재질로 제작돼 고급스러움을 더해 선물과 소장용으로 가치가 높다.

보리우 빈야드는 오랜 역사와 와인 메이킹 기술을 통해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의 최대 생산자로 '나파 밸리 와인의 기준'이라 불린다. 지미 카터, 빌 클린턴, 버락 오마바등 미국 역대 대통령들의 지난 60년간 백악관 디너 만찬 와인으로 꾸준히 사용되었을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와인 앤 스피릿에서 선정한 '올해의 와이너리'로 7회 선정된 바 있고 세계적인 와인 전문 매거진 와인 스펙테이터선정 100대 와인에 7회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도 널리 인정받고 있다.

7월31일까지 한정 수량 판매되는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보리우 빈야드 나파 까베르네 소비뇽 2병과 사슴가죽 1본입 캐리어 패키지, 보리우 빈야드 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소비뇽 6병과 사슴가죽 1본입 캐리어 패키지 두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두 타입 모두 18만원이다.

보리우 빈야드 나파 까베르네 소비뇽은 짙고 강렬한 블랙 베리, 블랙 체리, 자두 등 검붉은 과일 향과 제비꽃, 모카 등 복합적인 향이 겹겹이 쌓여 있다. 풍부한 타닌은 와인에 탄탄한 구조감을 더해주며 입 안을 꽉 채우는 것이 특징이다. 오크통 숙성으로부터 나오는 시나몬, 카라멜 향이 와인에 기분 좋게 스며들어 있으며 긴 여운으로 이어진다. 지금 마셔도 좋은 적당한 힘과 7년 정도까지도 숙성이 가능하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