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개그맨 정상훈과 3년 연속 모델 계약 체결

칭따오, 개그맨 정상훈과 3년 연속 모델 계약 체결

수입맥주 전문유통기업 비어케이가 칭따오 광고 모델로 방송인 정상훈과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비어케이는 정상훈 특유의 재치 있는 모습이 칭따오가 추구하는 '펀 비어'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칭따오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기여해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상훈은 2015년 SNL에서 '양꼬치엔 칭따오' 유행어를 흥행시키며 칭따오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이후 이번 재계약을 통해 칭따오의 얼굴로 3년 연속 활약하게 됐다.

정상훈은 6월 진행된 2017년 신규 광고 촬영에서 쾌활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칭따오의 광고 캠페인은 80년대 인기 외화 맥가이버를 패러디한 '맥가이비어'를 콘셉트로 해 또 한 번 소비자들에게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상훈이 직접 맥가이비어로 분한 칭따오의 신규 광고는 6월30일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7월 온라인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