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트럼프 대통령-김정숙 여사 멜라니아 ‘드레스 코드는 블루?’

문재인‧트럼프 대통령-김정숙 여사 멜라니아 ‘드레스 코드는 블루?’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첫 만남을 가졌다.
 


30일 (한국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만났다.
 
두 대통령의 악수 뿐만 아니라 이날 드레스 코드 또한 화제를 모았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백악관을 찾았다.
 
이날 김정숙 여사는 쪽빛을 띄는 한복을 입고 백악관을 등장했다. 이 한복은 김정숙 여사의 모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옷감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쪽물로 염색을 하고, 홍두깨를 사용해 전통기법으로 만든 한복이다.
 
멜라니아는 이날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맞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