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성원) 11번가는 30일부터 최신 PC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5일 정식 출시 예정인 해당 게임 디지털 코드를 1만6500원에 제공한다. 블리자드 게임 아이템 이용권, 마우스패드, 엽서 등을 포함한 '컴플리트 팩(Complete Pack) 초회판'은 3000개 한정으로 선착순 2만9800원에 판매한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지난 1998년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블리자드는 4K 해상도 초고화질(UHD) 및 와이드 스크린 호환 그래픽 업그레이드, 한국어 등 다국어 지원, 음향 효과 개선 등을 적용했다.
김문웅 SK플래닛 11번가 비즈본부장은 “스타크래프트 최신작을 국내 온라인 쇼핑몰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 독보적 상품군으로 차별화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