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가전제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동우 대표와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장병 복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여름 냉방 가전을 준비했다. 총 3000만원 상당 에어컨 17대와 선풍기 100대를 기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국가안보와 사회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경찰·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최전방 부대를 방문해 TV,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전달해 왔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여름철 무더위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라사랑'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